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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3500만명 확진자

Worldometer 10월 3일 기준 확진자는 3512만 2298명이다. ppm으로는 4505.9 5월 20일 508만명 6월 27일 1007.5만명 (+38일) 7월 21일 1508.5만명 (+24일) 8월 9일 2001.6만명 (+19일) 8월 29일 2515.7만명 (+20일) 9월 16일 3002.7만명 (+18일) 10월 3일 3512.2만명 (+17일) 최근 3주간은 매주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었다. 그중 인도의 확진자가 655만명으로 18.6%, 미국이 760만명으로 21.6%, 브라질이 491만명으로 14%. 이 세나라의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54.3%로 절반이 넘는다. 인구만 따지면 전세계 78억 인구의 24.7%인 19.2억 (인도 13.8억, 미국 3.3억, 브라질 2.1억)에 ..

Covid19 2500만명 확진자

Covid19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 500만명 단위로 5/20 → 6/27 → 7/21 → 8/9 → 8/29 이렇게 늘어났다. 위의 표는 500만명 단위로 끊어서 국가별 확진자를 트리맵 차트로 표시해 봤다. 인도, 미국, 브라질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미국이 확진자 614만명으로 1위, 브라질이 385만명으로 2위, 인도가 34만명으로 3위인데 인도는 8월들어 매일 7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조만간 브라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ppm은 3,224인데 인도는 2,562이다.(81 → 302 → 482 → 738 → 960) 인도는 다소 늦게 코로나가 퍼졌지만 계속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마국은 ppm으로는 18,535, 브라질은 18,085이다. 두 나라의 1백만명당 확..

Covid19 추이

우리나라 Covid19 확진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13일 103명, 14일 166명, 15일 279명으로 갑작스레 늘었고, 이에 따라 서울, 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6일부터 2주간 2단계로 격상되었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회가 제한되고 (3단계는 10인 이상)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3단계는 경기 중지) 학교는 중학교까지 밀집도 1/3로, 고등학교는 2/3이 유지되고 공공기관은 1/2 인원이 유연/재택근무로 전환되고 민간 기업은 근무인원 제한이 권고되게 된다. (3단계는 필수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권고)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2,161만명, 2,772ppm까지 올라갔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전세계는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중간의 인도는 확진자가 늦게..

Covid19 2천만명 확진자

지난 6월 27일 1천만명 확진자를 기록하고 다시 8월 9일자로 2천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이 520만명, 브라질 304만명, 인도가 221만명으로 이 세나라만 해도 1천만명을 넘어간다. (52.2%) 러시아가 89만, 남아공이 56만, 페루 48만, 멕시코 48만, 콜롬비아 39만, 칠레 37만, 스페인 36만, 이란 33만, 영국 31만, 사우디 29만, 파키스탄 28만, 방글라데시 26만, 이태리 25만, 아르헨티나 27만, 터키 24만명으로 여기까지의 합계는 1,618만명(80.8%)이다. 3개국이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15개국이 다시 약 30%를 차지하는 셈이다. 5백만명 단위로 나누어 살펴 보았다. 첫 5백만명은 5월 20일, 1천만명은 6월 27일로 추가 5백만명 증가에 38일이 걸렸고, ..

Covid19 1천만명 확진자

확진자가 6월 27일부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수도 같은 날 50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총 1,007.5만명으로 이중에 미국이 1/4인 259.7만명(25.8%), 브라질 131.5만, 러시아 62.8만, 인도 52.96만명까지 미국 포함 4개국만으로도 506.97만명(50.3%)이다. 영국, 스페인, 페루, 칠레, 이태리, 이란, 멕시코, 파키스탄, 터키, 독일, 사우디아리비아까지 상위 15개국을 합산할 경우 765.59만명으로 76%에 해당한다. 16~33위에 해당하는 프랑스~이라크까지 18개국의 경우 139.9만명 13.9%를 차지하며, 여기까지가 누계 90%에 달한다. 34~49위에 해당하는 싱가포르~아르메니아까지 16개국의 경우 50.96만명 5.1%를 차지하며, 여기까지가 누계 95%..

미국 트럭커 Vlog

트럭커 디젤집시의 Vlog 동영상을 주말에 쉬면서 몇개 봤다. 구독자 8.8만명을 거느린 미국의 트랙터 기사분이었다. 동영상 마다 시점의 운행 기록을 지도로 남겨 놓던데, 미국 동서를 가로지르기도 하고, 남북을 가로지르기도 하시더라. 양배추를 주로 싣고 다니시는 듯 했고, Reefer(냉장) 트레일러를 모시는 분이었다. 경험있는 트랙터 기사는 로키산맥을 몇번 통과했는지, 겨울 시즌을 몇번 경험했는지에 달려 있다고도 했었다. 식사를 마치고 트랙터 안에서 커피를 내려 먹는 모습, 토네이도 경고 문자도 받고, 국경 통과할 때 화물 송장을 제시해야 해서, 휴대전화로 송장을 받고, 트랙터 안에 있는 EPSON 프린터기로 송장을 바로 출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위의 사진은 Driver's Daily Log라는 ..

모빌리티 2020.06.21

COVID19 주간 증가 추이

이번주간 COVID19 확진자수가 1백만명을 넘어섰다. 4월까지는 50만명대를 기록하더니, 5월 이후 60만명대로, 다시 70, 80만명대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5/9일까지 전세계 확진자는 410만명이었고, 6/20일까지 40일동안 480만명이 증가해서 890만명까지 올라섰다. 그리고 지난 주간에는 105만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 한주간 브라질이 22만명, 마국이 19만명, 인도가 9만명, 칠레가 7만명, 러시아가 5.7만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파키스탄이 3.9만명, 멕시코가 3.1만명, 사우디 아라비아와 페루가 3.1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5/9일까지 미국, 스페인, 이태리, 영국, 러시아, 브리질, 터키 들의 확진가자 많았었는데 5/10~6/20일까지는 미국, 브라질, ..

사진과 미술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는 어두운 상자의 작은 구멍으로 들어온 빛이 반대편 면에 뚜렷하게 맺히도록 만들어 주는 장치다. 이때 맺히는 대상은 거꾸로 보인다. 오늘날 사용하는 카메라의 조상이자 사진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원리이다. 고대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와 유클리드는 버들가지로 만든 바구니의 작은 홈을 통과한 빛이 바구니 밖의 풍경을 바구니 안에 비추는 것을 관찰했다는 기록도 있고, 13세기 로저 베이컨, 이슬람의 이븐 알 하이삼,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이 원리를 알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고, 전국시대 중국의 묵자도, 춘추전국시대의 송나라 학자 심괄도 카메라 옵스쿠라와 같은 실험을 했다는 기록이 있었다고 한다. 16세기말 나폴리의 과학자 조반니 바티스타 델라 포르타가 카메라 옵스쿠라..

미술 이야기 2020.06.14

Ambroise Vollard

세잔은 1839년에 태어나서 1895년에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그의 친구 에밀 졸라가 1867년 첫 작품 테레즈 라캥으로 인정을 받으며 나나, 목로주점, 대지 등의 걸작을 남기기도 했고, 1866년 살롱전에서 낙선한 마네의 올랭피아를 옹호하기도 했으며, 1898년에는 드레퓌스 사건 때 드레퓌스를 옹호하는 등 세잔에 비하면 성공의 길을 걸어갔던 반면, 세잔은 56세가 되는 1895년이 되서야 첫번째 개인전을 연 셈이다. 이런 세잔에게 1895년 첫번째 개인전, 1898년 두번째 개인전을 열어 줘 세잔의 작품을 세상에 드러나게 한 사람이 Ambroise Vollard다. 왼쪽 그림은 세잔이 볼라르를 그린 1899년의 그림이다. 오른쪽 그림은 르누아르가 1909년에 그린 그림이다. 르누아르는 1911년과..

미술 이야기 2020.06.09

성령 강림 대축일 그림들

성령 강림 대축일 미사 중에 성령의 7가지 은총 카드를 고르게 했다. "공경 타인을 형제자매로 대하며 그들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 요즈음 내게 딱 필요한 카드라 생각된다. 엘 그레코가 그린 성령 강림 그림이다. 하늘의 비둘기가 사람들에게 성령의 불을 보내고 있다. 사람들도 경배하면서 하늘을 바라본다. 르네상스 뒤에 오는 매너리즘은 아름다움은 객관적인 것이라는 고전주의, 르네상스의 개념에 대해 아름다움은 주관적일 수 있다는 문제 제기를 한다. 이상화시키는 것들이 사라지고 작가의 강렬한 감정이 구도를 통해 전달된다. 이전의 르네상스 작가인 티치아노의 1545년 작품은 앞의 매너리즘 엘 그래코의 그림에 비하면 이상화된 그림에 들어간다. 지오토의 1299년 작품과 아래 그 이전의 작품은 르네상스를 연 ..

미술 이야기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