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2일 콘클라베 사진이다.
이 콘클라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출되셨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보여 주고 계신다.
이 곳은 바티칸에 있는 시스티나 경당이다.
여기에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프레스코화가 있다.
천지창조는 교황 율리오 2세의 의뢰로 1508년에서 1511년 사이에 완성되었고
최후의 심판은 1차로 클레멘스 7세의 의뢰로 1533년에 시작되었고, 클레멘스 7세의 선종 이후, 다시 바오로 3세의 재의뢰로 1341년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두 그림 사이에는 1527년 사코 디 로마, 로마의 대 약탈이 있었다.
아비뇽 유수에서 사코 디 로마 사이는 교황권이 더욱 약화되는 기간이면서,
이 시기에 성베드로 성당의 건축이 시작되었기도 하다.
※ 아비뇽 유수1309~1377년 이후 카톨릭 교황의 선출 제도로 콘클라베가 정착된다.
즉 대립교황이 생기면서, 거꾸로 콘클라베 제도가 추기경들만 교황 선거권을 가지는 제도로 정착이 된 것이었다.
다음 글을 쓰기 위한 도입입니다.
'신화와 동로마, 터키 주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레니즘과 불교 (0) | 2018.01.07 |
---|---|
화가들이 그린 하느님과 제우스 (0) | 2018.01.07 |
터키 2023년 2053년 2071년 (0) | 2018.01.06 |
메소포타미아와 엘람의 위치 (0) | 2018.01.04 |
지구라트 Ziggurat와 바벨탑 (0) | 2018.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