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이야기

KIAF 2019 아트페어 관람

haghiasophia 2019. 9. 29. 23:04

KIAF 2019 아트페어에 가봤다. 아트페어는 여러 갤러리들이 참가하여 보유하고 있는 작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그림 보고 사진만 찍어도 되는 곳이다.

정말 많은 작품들, 여러 종류의 작품들을 봤는데 눈에 띄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찍어 봤다.


우선 이건, 사진 찍으라고 의자를 갖다 놨길래 한장 찍은 거고.


알려진 작가들 거부터 보자면 (내가 이름을 기억하는 작가)







위부터 샤갈, 베르나르 뷔페, 백남준, 워홀, 카푸어, 이우환, 제프 쿤스, 에른스트, 김원근 들의 작품이 있었고 (사진 촬영 가능 작품 한정)


그냥 보고 느낌으로 좋아 찍은 작품들도 있다.






재질이 특이해서 눈을 끌었던 작품들도 있다.





해마다 많은 미대생들이 배출되고, 미술도 많이 생활에 가까이 와 있긴 하다.

창작을 하는 많은 아이디어들도 쏟아져 나오고.

아주 잘 나가는 예술가들도 많지만 아직 배고픈 예술가들이 훨 더 많이 있기는 하다.

그림 구경은 좋지만 막상 사게끔은 잘 안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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