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이야기

Städel Museum 슈테델 미술관

haghiasophia 2019. 9. 11. 23:51

슈테델 미술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다.

2700점의 그림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600점을 전시한다고 하는데, 155점의 사진을 찍어서 제작년도 순으로 나열해봤다.

1330년부터 1982년까지의 650여년에 걸친 작품들을 시간순으로 보는 것도 나름 의미.

시기별로 분량이 많은 부분도 있지만 벽에 직접 그리다가,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하고, 르네상스, 바로크, 인상파, 추상파 등등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볼 수 있다.

아래 155점의 작품들을 시대별로 보면 

1300년대 작품이 3점, 1400년대 작품이 12점,

1500년대 작품이 21점, 1600년대 작품이 33점,

1700년대 작품이 17점, 1800년대 작품이 31점,

1900년대 작품이 38점으로

1600년대는 네덜란드의 정물화와 일상 서민들의 생활 그림들이 눈에 띈다.

1800년대와 1900년대는 우리가 많이 들어온 그림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시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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