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이 (3/21 기준)

Worldometer 자료 기준 코로나19 현황을 주단위로 비교해봤더니

3/7일 103,945명(97개국)에서 3/14일 147,802명(149개국)으로 1.4배 늘었는데

3/21일에는 277,310명(186개국)으로 1.9배 늘었다.

더 놀라운 점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를 보게 되면

3/7일 23,294명에서 3/14일 66,978명으로 1.9배 늘었고

3/21일에는 196,302명으로 2.9배나 늘었다. 주마다 세배씩 늘어난 셈이다.

* 기준 시점 - 3/7 13:50GMT, 3/14 11:05GMT, 3/21 09:30GMT

나라마다 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인구 4천만명을 넘는 36개국을 살펴봤다.

이 나라들의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80.8%에 해당하는 63억명이었다. (6,297,519,366명)

이들 나라들만 놓고 보니

3/7일 101,215명(97.4%)에서 3/14일 136,789명(92.5%), 3/21일 240,703명(86.8%)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행인지, 우려스러운건지,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브라질,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의 나라들이 확산이 그리 심하지가 않았다. 앞으로도 다행스러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3/7일과 3/21일을 비교해봤을 때, 이탈리아는 4,636명에서 10.1배 늘어난 47,021명으로 확진자가 늘었고,

스페인은 454명에서 21,571명으로 47.5배 늘었고

미국도 335명에서 19,774명으로 59배 늘었고

독일도 717명에서 19,848명으로 27.7배나 늘었고, 아직 확산세가 멈추지를 않고 있다.

아래는 유럽 주요국 및 미국의 일별 그래프다. (3/22 12:56 GMT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