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에 고르디우스의 매듭 이야기가 나온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칼로 잘랐다고 하는 전설 속의 매듭이다. '대담한 방법을 써야만 풀 수 있는 문제'라는 뜻의 속담으로 쓰이고 있다.
프리기아의 수도 고르디움에는 고르디우스의 전차가 있었고, 그 전차에는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매듭이 달려 있었다. 아시아를 정복하는 사람만이 그 매듭을 풀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는데, 알렉산드로스가 그 지역을 지나가던 중 그 얘기를 듣고 칼로 매듭을 끊어버렸다고 한다.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기는 하나, 지어낸 것이라고 한다."
프리기아는 히타이트 제국에도 속해 있었고, BC8세기 고르디움을 수도로 삼을 무렵이 세력이 제일 좋았던 때 같다.
BC7세기초 이란의 침입도 있었고, 이후 리디아에 의해 점령도 되고, 페르가몬, 로마에 점령된다.
AD6세기까지 프리기아어가 존속했었다고 한다.
'신화와 동로마, 터키 주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0) | 2018.02.17 |
---|---|
이집트의 신 세라피스, 비잔틴 사람들이 숭배 (0) | 2018.02.17 |
마이다스 왕 후편 (0) | 2018.02.16 |
마이다스의 손 Midas Touth (0) | 2018.02.16 |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 두번째 (0) | 2018.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