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78

Covid19 추이 ('21.9/14)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Covid19 대처를 상당히 잘 해오고는 있지만, 요즘 확산세가 쉽게 꺽이지는 않고 있다. 지난 6주간 상단 2,100명 정도, 하단 1,400명 정도의 패턴을 보여준다. 전세계의 경우 746,392명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추세는 많이 줄어드는 양상이다. 9/13일 현재 전세계는 2.26억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5개국에서 확진자가 100만명이 넘는 상황이다. 주간 기준 확진자는 미국, 영국, 인도, 터키, 이란, 필리핀, 말레이지아, 러시아, 브라질, 태국 순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이중 필리핀, 쿠바, 세르비아, 캐나다에서 확진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주간 증가 상위 국가들의 그래프를 그려봤다. 다른 나라보다 워낙 많이 나오는 미국은 별도로, 영국, 터키, 인도, 이란, ..

UIUC 정착 과정에서 만난 상점들과 주가

아이가 배드민턴 라켓을 사러 Dick's Sporting Goods를 갔다 왔었다. 스포츠용품 소매회사인데 구글에 854개의 매장이 있다고 나와 있다. 5년간 주가 그래프가 놀라웠다. 코로나 전에 50~60불하던 주가가 작년 3/20일 18.81불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145.19불이다. With Corona로 넘어가면서 스포츠용품 구매가 활발해서일까? 대단한 상승이다. 아이 사는 지역에 Target이 작년부터 생겨서 맘이 많이 놓였었다. 대형 마트가 있으면 아무래도 정착할 때 이것 저것 사기 편해서 말이다. Target은 미국의 8위 종합 유통업체라고 나온다. 5년전 69불하던게 '19년말 129.21불까지 올라 갔다가 '20.4/3일 94.74불까지 떨어졌고, 지금은 244.31불로 껑충 뛰었다. 코..

Covid19 추이 ('21.9/1)

작년 12달, 그리고 올해 8달, Covid19 확진자 집계 이후 20개월이 지났다. 올 1월 커다란 산을 하나 넘고, 올 4월 커다란 산을 하나 더 넘고, 8월을 보내면서, 세번째 산을 넘는 중인지, 아직 더 진행중인지는 아직 잘 모르는 상황이다. 아래는 7월과 8월의 일자별 확진자 그래프인데, 보다시피 8/19일이 고점이긴 한데, 아직 하락세가 완연하지는 않다. 한국도 확진자 추이가 전세계 추이와 비슷한데, 잠시 일본/베트남/이스라엘과 비교해 본다. 7월초만 해도 이 나라들의 확진자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8월말로 넘어가면, 일본은 하루에 2.5만명을 넘도록 증가했고, 베트남도 1.5만명을 넘기도 했고, 이스라엘도 1만명을 훌쩍 넘어섰었다. 우리도 매주 2천명을 넘고 곤혹스럽기는 하지만, 7월..

Covid19 추이 ('21.8/1)

'21년 7월까지의 누적 확진자는 1억 9850만 6332명이다. 미국이 3575만명, 인도가 3165만명, 브라질 1992만명, 러시아 627만명, 프랑스 613만명, 영국 586만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동안은 미국에서 52만, 인도 28만, 인도네시아 28만, 브라질 25만, 이란 21만, 영국 19만, 러시아 16만, 프랑스 15만, 스페인 15만, 터키 14만, 말레이지아 12만, 태국 12만, 멕시코 10만, 방글라데시 10만, 아르헨티나 9만, 이라크 8만, 남아공 8만, 콜롬비아 7만, 쿠바 6만, 베트남 5만, 일본에서 5만명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Covid19 추이 ('21.7/17)

Worldometer의 source 보는 법을 알아서 law data를 확보했다. 내친김에 그래프까지 그려봤다. 7월 16일까지 전세계 확진자는 1.9억명이다. (190,266,575명) 이 숫자는 수시로 변경되는데, 각국에서 데이터를 수정하기 때문에 그렇다. 크게는 작년 12월초에 터키가 거의 80만명을 추가했었고(미증상자), 올해 5월에는 프랑스가 거의 35만명을 제외시키기도 했었다. 금년 1월 7일 84.3만명까지 나왔던 확진자는 2월 15일 26.8만명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4월 29일 90.3만명까지 치솟는다. 6월 28일 31.8만명까지 내려갔던 수치는 7월 15일 56.4만명까지 올라가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지아와 같은 동남아 국가들에서의 확진자 증가세다. 아..

Covid19 추이 ('21.7/11)

7/10일 기준 Covid19 확진자는 누적 1억 8724만 4738명이다. 한주간 증가는 302만 5,190명으로 3주전 255만 7311명 대비 46만 7879명 (+18.3%)가 늘었다. 유럽은 27.7만명에서 34.8만명, 125.6%가 증가한 62.5만명이 되었고 인도는 45.7만명에서 16.5만명, 36.2% 감소한 29.2만명이 되었고 미국은 8.6만명에서 5.2만명, 60.7% 증가한 13.8만명이 되었고, 그외 국가들은 173.7만명에서 23.3만명, 13.4% 증가한 197만명이 되었다.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가 15.9만명 증가, 영국은 14.8만명 증가, 스페인은 7.9만명 증가, 러시아는 6.7만명 증가, 남아공은 6.2만명 증가, 방글라데시 4.9만명, 이란 4.8만명이 증가..

Covid19 추이 ('21.7/4)

'21.7/3일 기준 전세계 Covid19 확진자수는 1.84억명이다. 주단위로, 가장 심했던 4월 중순의 575만명에서 6월 중순 256만명까지 56% 줄어들었다가 다시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데, 유럽에서 지난주 대비 38%가 증가했고, 미국에서 11%가 증가했다. 인도는 11% 감소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나라들을 보면 브라질과 인도는 확실한 감소세인 반면 인도네시아, 영국, 러시아, 남아공, 미국, 이란, 방글라데시, 스페인 등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스라엘도 지난주 993명에서 이번주 1,825명으로 거의 두배 이상 증가했고, 호주도 지난주 134명에서 이번주 278명으로 두배 넘게 증가하고 있다.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일본은 지난주 10,341명, 이번주 10,66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Covid19 추이 ('21.6/27)

감소하던 Covid19 확진자가 다시 늘었다. 6/20~26일 확진자는 259만명으로 한주 전보다 3.4만명 늘었다. 인도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인도네시아 4.3만명, 영국 3.4만명, 남아공 3.2만명, 러시아 2.6만명, 콜럼비아 1.6만명, 방글라데시 1.1만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또, 전세계 확진자는 23,290ppm인데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태국, 잠비아는 전세계의 1/3 수준 이하의 나라들이었는데 최근 확산이 많이 되고 있다.

Covid19 추이 ('21.6/20)

Covid19 확진자가 1월초보다도 더 많이 나오다가 완연하게 감소하고 있다. 미국은 1월초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인도는 4월과 5월에 확진자기 무섭게 증가하다가 감소세에 있다. 지난주는 브라질보다도 낮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영국의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겨울로 접어드는 남미의 상황이 좋지 않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서 확진자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었다. 칠레, 페루도 그렇고. 남아공도 최근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 윌셔5000 주가지수 (통화량 대비)

윌셔 5000 주가지수는 미국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을 지수화한 것이다. 거의 우상향한다. (그림 하단 녹색 박스) 우선 미국의 금리는 아래 회색선인데, 2010년부터 거의 제로금리였다. 또한 M3 통화량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급속히 축소를 시키기도 했고,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아주 급속히 증대시키고 있다. 그럼 이 주가지수를 통화량에 대입해볼 경우 어떤 모습이 나올까? 미국 윌셔 5000 주가지수와 M2 비율 조정을 한 지수는 뜻밖의 모습을 보여준다. 2000년경 통화량 대비 주가지수는 최고점이었고, 2007년경 통화량 대비 주가지수는 그 다음이었고, 지금 주가지수는 높으나, 풀린 통화량을 감안하면, 서브프라임 사태 이전의 주가 수준에 못미친다는 놀라운 얘기. 또다른 관점으로는,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