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 눈길 끌었던 장면

haghiasophia 2024. 7. 27. 21:44

10명의 여류 인사 동상을 공개했다.

Olympe de Gouges (1748-1793), Alice Milliat (1884-1957), Gisèle Halimi (1927-2020), Simone de Beauvoir (1908-1986), Paulette Nardal (1896-1985), Jeanne Barret (1740-1807), Louise Michel (1830-1905), Christine de Pizan (1364-1431), Alice Guy (1873-1968), Simone Veil (1927-2017)

https://www.leparisien.fr/jo-paris-2024/jo-paris-2024-milliat-halimi-nardal-ces-10-femmes-qui-ont-marque-lhistoire-a-lhonneur-de-la-ceremonie-douverture-26-07-2024-M75QB6XUFJBY3CYNGBRQ3QDQKM.php

https://www.ouest-france.fr/jeux-olympiques/olympe-de-gouges-simone-veil-la-ceremonie-douverture-des-jo-devoile-10-statues-de-femmes-celebres-c6a2bce6-4b34-11ef-b8ce-b2976298b162

 

알제리 선수단이 세느강에서 배를 타고 입장하면서 세느강에 장미를 던졌다. 

1961년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알제리 사람들이 프랑스 경찰에 의해 세느강에 수장되었다고 한다. 프랑스는 2012년 당시 올랑드 대통령이 희생자에 대해 추모했고, 2024년 3월 28일 프랑스 국회는 1961년 10월의 학살을 비난하는 제안을 승인했다고 한다.

 

Austerlitz 다리에서 시작해서 에펠탑까지 진행되는 시작점.

프랑스의 삼색기를 불꽃으로 연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파리 올림픽의 성화대는 열기구였다. 프랑스 유도 전설 테디 리네르와 육상 전설 마리-조제 페레크가 성화 최종 주자로 나섰다.

가면을 쓴 익명의 주자로부터 지단이 성화봉을 넘겨 받아 라파엘 나달에게 전달했고, 라파엘 나달은 세레나 윌리엄스, 나디아 코마네치, 칼 르위스와 함께 보트를 타고 성화를 봉송했다.

 

개막식은 물리적으로는 Austerlitz부터 Iena 다리까지 진행되었지만, 많은 사전 영상물은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줬다.

 

 

 

미국 가수 Lady Gaga와 프랑스 가수 Aya Nakamura가 Mon truc en plumes와 La Boheme를 공연했다.

Aya Nakamura는 프랑스 사람들은 꽤 인정하는 듯 했는데, 한국 방송에는 거의 언급이 없었다.

아래는 Mom truc en plumes의 원곡이다. Zizi Jeanmaire(1924-2020)는 발레리나, 배우, 가수였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fGtJQjVurI

 

 

프랑스 혁명을 재현했다. 건물은 Conciergerie. 음악은 Ah ça ira !

https://www.youtube.com/watch?v=KM1pJwLfs7I

Ah ça ira !에 이어서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비제의 Carmen)도 들을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A4SZ91KAo

 

 

 

이런 해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