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하임궁은 영국 옥스퍼드에 있다.
윈스턴 처칠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고, 또한 왕족이나 주교들의 거처가 아님에도 유일하게 궁전의 호칭이 부여된 곳이기도 하다.
앤 여왕의 통치 시기인 1705년에서 1722년 사이에 지어졌으니 300년이 이미 흐른 셈이다.
이곳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예술가들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14년 Ai Weiwei, 2015년 Lawrence Weiner, 2016년 Michelangelo Pistoletto, 2017년 Jenny Holzer, 2018년 Yves Klein, 2019년 Maurizio Cattelan, 2020년 Cecily Brown이 그들이다.
Blenheim 궁전이 이들의 손길을 거치면서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창조의 힘이 이런걸까.
2014년의 Ai Weiwei
2015년 Lawrence Weiner
2016년 Michelangelo Pistoletto
2017년 Jenny Holzer
2018년 Yves Klein
2019년 Maurizio Cattelan
2020년 Cecily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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