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드라마를 찾다 튜더스를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가 여러 면에서 괜찮았다. 위의 사진은 헨리8세와 여섯 왕비, 그리고 아래 사진은 여섯 중 가장 인상 깊은 앤 블린 (역을 맡은 나탈리 도머의 표정 연기도 압권이었다. 요물스럽게...) 문예부흥이라는 르네상스는 14세기부터 언급되어 16세기초까지 이어지고, (물론 12,13세기의 르네상스도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1520년 라파엘로의 사후부터는 매너리즘, 바로크라 얘기되기는 한다. 헨리8세는1491년 출생, 1509년부터 1547년 사이의 영국 왕이었으니 튜더스에서는 16세기 초반의 영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겠다. 1. 한스 홀바인 튜더스가 다룬 4시즌, 38부에서 르네상스(또는 바로크)와 관련한 부분은 많지 않다. 화가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