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동로마, 터키 주변

소피아 성당 세번째

haghiasophia 2018. 1. 1. 23:20

첫번째는 외관(http://blog.daum.net/petrus/19), 두번째는 내부(http://blog.daum.net/petrus/64)를 다뤘다.

이번에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시절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가 궁금했다.



역시 미나렛이 없다. 성당 앞에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군중앞에 서 있다.

하단 우측의 내부도도 단순한 모습니다.


Apse 상단 천정화도 다르다.

그리고 정교회 특유의 제단이 눈에 띈다. 제대는 문 뒤에 있다.

문은 성화(이콘)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정교회 관련글 http://blog.daum.net/petrus/23

이런 내부는 세번에 걸쳐 크게 파손된다.

첫번째가 성상파괴운동, 두번째가 4차십자군, 마지막이 오스만의 모스크로의 변경이다.


아래 그림이 모스크로 쓰였던 그림들이다.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