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Waymo가 12월 5일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지역은 미국 애리조나의 피닉스시 지역이며 Waymo one App을 사용하여 하루 24시간 주 7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리조나의 피닉스는 로스엔젤레스에서 동쪽으로 370마일 떨어져 있는 도시다. 구글이 자율주행차 Waymo에 있는 운전석에는 엔지니어가 오작동시를 대비해서 탑승을 하고 있다. 다만 운전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행 지역은 일단은 피닉스시 반경 160km 범위로 국한되어 있다고 한다. 이용객은 출발전에 예상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는 Waymo를 호출하는 app의 모습이다. 또다른 발걸음을 인류는 디뎠다. 이어 GM도 자율주행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 또 상용화를 시작한 이상 아무리 1600만km의 시험주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런 저런 기술적 윤리적 사고에 접하게 될거고 분쟁과 사회적 합의를 거쳐 새로운 기준이 설정될 것이고 사람들은 적응해 갈 것이다. 아래 MBC 기사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를 다루면서 한국의 자율주행차 주소를 묻는다. 또한 카풀을 둘러싼 택시업계와 카카오의 갈등도 다룬다. 댓글에 달린 '기술 없애는 직업엔 관심이 없다'란 글도 눈에 들어온다.
운전하는 직업은 자율주행차가 늘어나게 되면 점차 줄어들 것인지라...
하지만 대부분의 차들이 96%의 시간을 주차장에서 보내고 있는 전사회적 비효율 또한 개선될 것이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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