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코이 : 마케도니아의 장군들

알렉산더 대왕이 사망하고, 로마제국이 그리스, 아타톨리아 지역을 차지하기 전까지 중간에 300년 정도 비는 기간이 있다.

이 시기를 '디아도코이'라고들 한다.

디아도코이는 고대 그리스어로 후계자들이나 계승자들이라는 뜻이란다.

좌측 상단은 알렉산더 시기

우측 상단은 BC323년 알렉산더 사망 이후 BC301년 Ipsos 전투 전까지의 세력도이다.

Ipsos 전투에서 안티고노스는 셀레우코스, 카산데르, 리시마코스 연합군에 패하게 된다.

하단 지도가 Ipsos 전투 이후 재분할된 지도이다. (지도는 나무위키에서 퍼옴)

[프톨레마이우스 왕조]

BC323년부터 BC30년까지 이집트 지역을 지배 (프롤레마이우스는 BC323년 이집트의 총독으로 임명되었고, BC305년 스스로 이집트의 왕으로 칭함)

BC320년에 프톨레마이우스는 마케도니아로 왕실묘지로 운구하는 알렉산더 대왕의 관을 탈취하게 된다.

왕의 관을 보유하는 것이 후계자라는 생각이었다.

수도는 알렉산드리아였으며, 등대와 도서관이 유명했다.

경제, 학술, 헬레니즘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고대 세계 최고의 도시였다.

프롤레마이우스 왕조의 마지막 왕이 바로 클레오파트라이다.

이 왕조는 로마제국의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합병되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탈리아와 인연이 있다.

안탈리아 인근에 시데라는 고대 도시가 있는데, 시데의 아폴로 신전에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를 유혹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셀레우코스 왕조]

BC312년부터 BC63년까지 존속했고, 수도는 안티오키아.

지도에서 보듯 광대한 영토를 가졌으나, 서쪽은 로마, 동쪽은 파르티아에게 영토를 빼앗겼고,

BC63년에 로마제국 폼페이우스 장군에 의해 멸망했다.

소수의 그리스-마케도니아 엘리트에 의해 국가가 운영되었고, 마케도니아의 군사 장비나 편제를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