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스테우스왕은 아르테미스 여신의 황금 뿔 사슴을 상처 없이 생포해오라고 시킨다.
헤라클레스는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과업을 위해 부득이 생포하는 지라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게 되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과업을 수행한다.
무려 1년을 쫓아다닌 끝에 지친 황금 뿔 사슴을 잡아 에우리스테우스왕 앞에 데려간다.
참고로 황금 뿔 사슴은 그리스의 Keryneia에 살았었다.
펠레폰네소스 반도에 있고, 코린트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헤라클레스의 네번째 과제는 에리만토스산의 거대 멧돼지를 생포하는 것.
아르카디아 지방의 에리만토스산은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바쳐진 산인데, 멧돼지의 횡포로 농작물의 피해가 많았다.
헤라클레스는 멧돼지를 수풀에서 몰아내고 골짜기에 두텁게 쌓인 눈 더미로 몰라 지치게 하여 쉽게 생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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