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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세계 발전 용량 (2017년말 기준)

haghiasophia 2019. 1. 6. 00:02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15년 256GW에서 2017년말 401GW로 늘어났다고 한다.

2017년에 증가한 설비 용량은 95GW이며, 2018년도 100GW이상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401GW는 전세계 설비 용량의 1.8%에 해당된다고 하니, 2018년말이면 2.3% 정도로 점유율이 늘어나 있을 것 같다.

위키피디아 Growth of photovoltaics에 있는 국가별 자료로 표를 만들어봤다.


전세계 설비 용량 401.5GW중 중국이 130GW, 그리고 미국이 51GW, 일본 49GW, 독일 42GW, 한국이 5.6GW를 차지하고 있었다.

해당 국가에서 태양광이 담당했던 전력량 비율은 중국 1.8%, 미국 2.0%, 일본 5.9%, 독일 7.5%, 한국 1.0%로 보고 있었다.


태양광 발전 설비 (Solar Farm)중에서 크다고 알려진 설비를 모아봤다.

https://www.digitaltrends.com/cool-tech/worlds-largest-solar-farms/에서 데이터 및 사진 인용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중국의 Tengger Desert Solar Park의 설비는 1,547MW로

남아공의 1,800MW와 루마니아의 1,325MW 중간 정도 된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중 가장 크다고 하는 UAE의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는 무려 5,000MW로

한국의 5,600MW 다음에 해당된다.

제곱킬로미터당 산출량은 31.5MW에서 64.8MW까지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기술의 발전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Tengger Desert Solar Part와 Mohammed bin Rashid Maktoum Solar Park의 자료 사진이다.


2017년말 전력 수요 기준으로 태양광 발전의 기여도가 높은 나라는 이태리 8.0%, 그리스 7.4%, 독일 7.1%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친환경 국가로 알려진 노르웨이의 발전 설비 용량은 45MW로 그리 크지 않았으나

네덜란드의 경우 2,900MW (1.8%), 오스트리아 1,250MW (1.9%), 덴마크 910MW (2.8%)를 나타내고 있었다.

 

2050년이면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이 4,600GW까지 증가하여 (2017년말 401GW 대비 11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중국의 태양광 발전 시설 http://fortune.com/2015/06/18/china-is-utterly-and-totally-dominating-solar-pan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