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그리고 로마의 확장

한니발은 카르타고의 장군이다.

BC247년 카르타고에서 태어났고, BC183년 터키 이스탄불의 게브제에서 죽었다.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를 공격한 카르타고의 장군.

그는 2차 포에니 전쟁(BC218~BC202)과 관련이 있다.

카르타고는 스페인 지역을 점령한 후 9만의 보병과 1만2천명의 기병, 37마리의 코끼리를 이끌고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 산맥을 넘어 이탈리아 북부에 진출한다.

BC218년 트레비아 전투를 시작으로, BC217년 트라시메누스 호수의 전투, BC216년 칸나이 전투(로마의 주력군 거의 전멸)를 치르고

한니발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10여년간 전투를 치른다.

그러나, 로마는 거꾸로 카르타고를 공격하고, 한니발은 카르타고로 귀환하여 BC202년에 자마전투를 치르고 패배한다.

이후 소아시아의 비씨니아 왕국(앞의 글 이즈닉의 역사 이야기에 나오는, 이스탄불 아시아쪽, 이즈밋, 부르사에 이르는 마르마라 지역)에 의탁하다가

로마에서 비씨니아 왕에게 한니발을 송환하라는 압력이 강해지자 자결을 하여 생을 마친다.

그는 알렉산더 대왕과 피로스왕 다음으로 자신을 위대한 지휘관이라고 칭했다고, 자마전투의 적장 스키피오가 에페스로 찾아왔을 때 말했다고 한다.

카르타고를 부르는 로마어 포에니. 포에니 전쟁에 관한 요약은 prezi.com에 올라온 프리젠테이션 요약을 올린다.

그리고, 포에니 전쟁 전후의 로마 세력의 확장을 눈여겨 보고 싶다.

로마시 지역에서 이탈리아 전역으로 확장하고

포에니 전쟁을 거치면서 스페인, 카르타고, 발칸반도까지 진출하고,

카이사르 시절에는 아프리카 북부, 갈리아, 소아시아까지 확장하여, 로마의 모습을 거의 완성하였다.

한니발에 대해 아래 사이트 글도 좋다.

http://thesecretchronicle.blogspot.com.tr/2015/11/the-life-of-hannibal-barca-and-battl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