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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후 비상사태

모빌리티

by haghiasophia 2019. 12. 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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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인 12월 2일부터 스페인에서 유엔 기후 회의(COP25)가 열린다.
이에 앞서 유럽 의회는 11월 28일 기후, 환경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차기 집행위에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55%로 조정할 것을 촉구하면서.
올해 옥스포드 사전의 올해의 단어에 기후 비상사태가 선정될 정도로 올해 여러 선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소위 시국 선언들이 잇따르는 셈.
어떻게 유럽과 전세계의 정치인들이 정책으로 받아들여 어느 정도 집행하게 될 것인가 궁금하다.
작년 여름의 한반도처럼 올 여름 유럽은 폭염을 경험했다. 그래서 유럽이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음에도, 정책이 결코 후퇴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환경, 관행을 바꾸는 투자를 해야 하는 대부분의 기업인들이 반기는 주제는 아니다. 또 이런 저런 이유로 피하려 할 것이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아지는 사회가 먼저 나서게 되겠지.

우리나라는 어떤 경로를 그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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