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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CNG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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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ghiasophia 2019. 4. 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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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와 CNG, LPG 충전소 사진이다.


LNG는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의 약자이고,

CNG는 압축천연가스(Compressed Natural Gas)의 약자이며,

LPG는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의 약자다.


액화천연가스LNG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로 냉각시켜 액체로 만든다.

부피도 1/600으로 줄어든다.

차에 이용하려면 초저온 탱크를 달아야 해서 크기가 크고 운행거리가 긴 대형버스나 트럭에 사용한다.

우리나라에 LNG 충전소는 7곳 운영중이라고 한다.


압축천연가스CNG는 천연가스를 200기압으로 압축한다. 부피는 LNG의 세배라고 한다.

냉각과 단열을 하지 않아도 되고, 서울시내버스는 대부분 CNG로 운행중이다.

세어보니 충전소는 204개가 있는 거 같았다.


LNG와 CNG는 모두 차량에는 압축가스 형태로 충전된다고 한다.

CNG는 도시가스배관을 통해 충전소에 온 천연가스를 압축해서 차량에 충전하는 방식이고, (충전소에 압축, 저장 및 감압 시설 필요)

LNG는 LNG기지로부터 초저온탱크로리를 이용하여 액체상태로 이동시킨 후 충전소 저장탱크에 보관했다가 기화시켜 차량에 충전하는 방식인데 1/600로 압축된 액체가 기화되는 과정에서 부피가 늘어나는 점을 이용하여, 별도의 압축이 필요 없다.


LPG(액화석유가스)는 원유정제시 나오는 부산물이라고 한다.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가 있는데 차량용은 부탄가스를 쓴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프로판가스를 일정 비율로 섞어 쓴다고 한다.

출력이 떨어져서 소형차량에 사용된다.

충전소는 2,024개가 있다고 나온다.


LPG는 LPG 저장기지에서 LPG 탱크로리를 이용하여 충전소에 보급하고,

가스압축 후 저장탱크에 보관한 후 디스펜서로 충전을 한다.


가솔린이나 디젤을 주유하는 주유소는 11,808개소가 있다.

그러니까, LNG충전소는 주요소 대비 0.1%도 안된다.

CNG충전소는 주유소 대비 2%는 되는데, 큰 의미는 없는게, 시내버스에 쓰이고, 시내버스 차고지에 있다. 충분하다.


LPG는 2000개소가 넘으니 주유소의 1/5 정도는 된다.

그럼에도 잘 안보인다고들 생각한다.


'19년 2월 평균 CNG 가격은 722.91원/이었다고 한다.

디젤 평균 가격은 1242.91원/리터였다고 하고.

LPG가격은 1월 기준 707.8원/리터, 1212.13원/kg이라고 나온다.

LNG 가격은 못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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