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BC356~323이 다녀간 지역을 표시한 지도다. (Pella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임)
동쪽으로 파키스탄까지 갔었다. 터키, 이란땅을 지나서.
그런데 출발은 지도의 서쪽 상단에 있는 마케도니아의 작은 도시 Pella였다.
구글맵에서 보자.
그리스 제2의 도시 데살로니카에서 내륙으로 한참을 들어가 있다. 좀 특이했다.
우측의 사진을 보자. 데살로니카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인데, 원래는 바다에 접했는데 퇴적이 진행되면서 내륙도시가 되었다는 얘기다.
알렉산더 시절에는 바다에 면해 있었다는 얘기다.
Pella 박물관에 걸려있는 다양한 알렉산더 사진(조각 포함)들이다. 의외로 이슬람의 그림들도 많다.
그의 고향 도시는 아담하다. 지도를 확대하기 전에는 잘 찾기도 힘들고.
시대의 영웅이 있었던 곳이 가고 싶어서 들러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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