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머리와 새의 몸을 한 세이렌은 점차 인어의 형상으로 표현이 변해간다.
오디세이아 이외에도, 세이렌은 아르고호의 모험, 이아손의 황금양모 이야기에도 등장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인이자 악사, 전설적인 리라의 명수인 오르페우스는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호 원정대에 참가하여
하프를 타서 폭풍을 잠재웠고, 안테모에사 섬에서는 세이렌들의 유혹의 노래들을 하프 연주로 물리쳤다고 전해진다.
아르페우스에게 진 이후에, 세이렌은 모욕감을 느껴 바다에 몸을 던져 바위가 되었다고 하고,
그리고 앞의 글에서 오디세우스를 유혹하지 못한 이후에 세이렌은 모욕감을 느껴 단체로 자살했다고 한다.
누군가 자신의 유혹에 넘어오지 않으면 자살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위키백과에 나온다.
그리고, 스타벅스 로고의 주인공이 세이렌이다.
스타벅스 매장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세이렌이 노랫소리가 들려 이끌려 매장으로 들어오도록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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