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사 굴욕에서 아비뇽 유수까지 한국은 해가 바뀌었다. 터키도 곧 바뀐다. 대립교황이라는 주제를 건드리고 싶었다. 흑역사. 흑역사가 다시 어떻게 꽃이 피는지가 궁금하다. 카톨릭이 빛과 소금인가, 빛과 소금일 수 있을까는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한국에서나, 두바이에서나 예루살렘이나 로마는 서쪽에 있다. 하지.. 신화와 동로마, 터키 주변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