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동로마, 터키 주변

니케아 공의회 이야기

haghiasophia 2017. 12. 23. 05:10


니케아는 자동으로 공의회가 떠오른다.

이 성당에서 열렸었다.


공의회는 교황의 승인하에 전 세계 모든 주교가 소집하는 회의로

교회와 사회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개최되었다.

아래는 동방에서 열린 공의회들이다.

1) 1니케아 공의회(325, 실베스테르) : 아리우스 이단(그리스도의 천주성 부인) 정리, 니케아 신경 채택.

2) 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 다마소 1) : 마케도니아 이단(성령의 천주성 반박) 정죄,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 채택.

3) 에페소 공의회(431, 첼레스티노 1) : 네스토리우스 이단(그리스도는 순수한 사람일 뿐) 정죄, 마리아 천주의 모친 공포.

4) 칼케돈 공의회(451, 레오 1) : 에우티케스주의(그리스도의 단일 본성설, 즉 그리스도의 인간성은 천주성 안에 해소) 정죄.

5) 2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553, 비질리오) : 네스토리우스 잔여 세력과 테오도로 단죄.

6) 3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680~681, 아가토, 레오 2) : 그리스도의 단의설(單意說) 단죄. 호노리오 문제.

7) 2니케아 공의회(787, 하드리아노 1) : 성화상(聖畵像) 파괴주의 단죄.

8) 4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869~879, 하드리아노 2) : 포시우스 이교 단죄.


이후 서방교회(가톨릭교회)의 라테라노 공의회, 리옹 공의회, 바티칸 공의회 들이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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