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배드민턴 라켓을 사러 Dick's Sporting Goods를 갔다 왔었다.
스포츠용품 소매회사인데 구글에 854개의 매장이 있다고 나와 있다.
5년간 주가 그래프가 놀라웠다.
코로나 전에 50~60불하던 주가가 작년 3/20일 18.81불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145.19불이다.
With Corona로 넘어가면서 스포츠용품 구매가 활발해서일까? 대단한 상승이다.
아이 사는 지역에 Target이 작년부터 생겨서 맘이 많이 놓였었다.
대형 마트가 있으면 아무래도 정착할 때 이것 저것 사기 편해서 말이다.
Target은 미국의 8위 종합 유통업체라고 나온다.
5년전 69불하던게 '19년말 129.21불까지 올라 갔다가 '20.4/3일 94.74불까지 떨어졌고, 지금은 244.31불로 껑충 뛰었다.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을뿐 지속 상승중이다.
전화를 개통하러 Verizon엘 갔었다. 한국 전화의 심카드만 교환하려고 했었는데, Country Lock이 걸려 있다고 해서 전화기도 새로 구입했었다. 전화기 개통하는데 3시간이나 걸려 도통 이해가 안되는 서비스 수준.
Verizon 와이어리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무선 전기 통신 네트워크를 운영한단다.
5년전 51.82불이었던 주가는 '20.2/7일 59.94불에서 3/20일 51.8불로 좀 떨어졌다가 지금은 55.43불이다.
주가는 출렁이기는 하지만 별 변동이 없다.
얼마전 존리가 펀드에 SKT를 담은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한참 각광을 받던 통신사 주가는 지금은 많이 순위가 내려갔지만,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하면, 통신망의 중요성으로 주가 상승을 예측한다고 했었는데, 버라이즌은 어떨려나 궁금하다.
멕시코 요리 체인점인 Taco Bell도 가는 모양이다.
한국에서야 별식으로 먹는 음식인 멕시코 음식. 뭘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초, 타코, 브리또 같은 것들은 이름만 다를 뿐, 전세계에서 넓은 만두피 같은 것에 고기와 야채를 싸서 먹는 음식들인데, 든든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코벨은 놀랍게도 KFC와 Pizza Hut과 함께 얌! 브랜즈에 속해 있었다.
5년전 62.54불이었던 주가는 코로나 영향 전인 '20.2/14일 105.28불까지 상승했다가, 3/20일 58.08불까지 뚝 떨여졌었다. 지금은 130.92달러. 꽤 익숙한 브랜드들을 가진 Yum 속의 Taco Bell을 살펴봤다.
그리고 누구나 아는 맥도널드. 여기도 아이가 갔었나보다.
5년전 114.58불이던 주가는 코로나 영향 전인 '20.2/14일에 217.09불까지 꾸준히 올라가다가 3/20일 148.49불까지 뚝 떨어진다. 그리고 지금은 238.82불로 꾸준한 상승 트랜드다.
그리고 서브웨이와 Jimmy Johns
서브웨이는 두바이에 살 때부터 아이에게 사주던 건강식이다.
맥도널드보다도 매장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강방천이 그랬다. 좋은 종목 고르고 억울할 때가 비상장 종목일때라고.
서브웨이는 상장을 안해서 주가가 없다.
Jimmy John's는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인데 2,500개 정도 된다고 한다. 역시 상장하지 않은 회사다.
많이 오르고 덜 오르고는 있지만 다 오르는가 하다가 여기는 떨어진 데가 있었다.
Walgreens라고 드러그스토어인데, 모회사는 Walgreens Boots Alliance다.
5년전 82.92불하던게 코로나 상관 없이 지금 51.29불이다.
왜일까 궁금하다. 타겟 같은 종합 유통업체에 밀리는건지, 아마존 같은 인터넷 상거래에 밀리는 건지...
문득 내가 메일 사용하는 구글을 살펴봐야겠다 싶었다.
5년전 788.48불이었었다. 작년 3월 잠시 주춤했을뿐 강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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