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24시 기준 전세계 Covid19 확진자 ppm이 10,052를 기록했다.
전세계가 100명당 1명이 코로나에 확진된 상황이다.
Andorra는 98,713으로 100명당 9.8명, 거의 10명이 확진되었고, 룩셈부르크와 몬테네그로는 100명당 7명이 확진되어 세계에서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들이 되었다.
인구 1천만명 이상 국가들을 대상으로 보면
체코가 인구 100명당 5.9명, 미국이 5.6명, 벨기에가 5.4명이 확진되었고
네덜란드가 인구 100명당 4.1명, 스페인과 스웨덴이 3.9명, 프랑스 3.8명, 포르투갈 3.7명,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3.4명, 이태리 3.3명, 폴란드 3.2명, 루마니아와 영국, 칠레가 3.1명, 페루와 콜롬비아가 3.0명이 확진되었다.
요르단이 2.7명, 터키가 2.4명, 우크라이나 2.2명,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가 2.0명이고,
독일 1.9명, 남아공 1.6명, 도미니카공화국 1.5명, 이라크와 이란, 캐나다가 1.4명, 볼리비아와 그리스가 1.3명, 에쿠아도르가 1.2명, 모로코가 1.1명, 튀니지와 사우디, 멕시코가 1.0명이 확진되었다.
총 97개국의 확진자 ppm이 10,000을 넘는다.
우리나라는 1,003ppm으로(인구 100명당 0.1명) 160번째에 해당되고, 아주 낮은 편이다.
인구 1억이 넘는 나라들을 살피면
인도가 인구 100명당 0.7명, 필리핀이 0.4명, 방글라데시가 0.3명, 인도네시아가 0.25명, 파키스탄이 0.2명, 일본 0.16명, 이집트 0.12명, 이디오피아가 0.1명으로 우리나라보다는 높고
나이지리아가 0.04명, 중국이 0.006명으로 우리나라보다 낮게 확진되었다.
전세계 78억 인구중 1%인 7,835만명을 돌파한 코로나 확진자.
백신이 개발되지 않을 경우 자연면역이 가능한 60%까지 가려면 거의 47억명이 걸려야 하는 먼 길이었다.
지난 3월말 처음 100ppm인 78만명을 돌파했을 때, 다시 4월초 200ppm인 156만명을 돌파했을 때, 멀고 먼 길이라 직감했었다.
11월 이후로는 매주 40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Covid19 전파가 심한 상황이다.
다만 급박한 백신이 영국, 미국 등에서 투여되고 있고, 안정성 여부를 살피는 다른 나라들도 이어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되면 증가세가 다소 꺾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참고로 전세계 인구 비중 대비 확진자 비중이 높은 나라는 미국, 브라질, 프랑스, 러시아, 영국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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