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테오도시우스 법전

haghiasophia 2018. 3. 30. 23:43


테오도시우스 2세 황제는 429년 법전 편찬위원회를 구성한다.

목적은 모든 법령과 칙령을 성문화하는 것이었고, 22명이 학자들이 참여했다.

313년부터 437년간 2,500개의 법령을 모았으며,

정치, 과학, 문화, 종교의 주제를 다뤄, 4~5세기 로마 제국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438년에 완성되었고, 1년뒤에는 서로마제국에도 반포되었다고 한다.

라틴어로 작성되었고, 법전에는 황제의 선언이나 법령뿐만 아니라, 도덕적, 원칙적 소신에 관한 내용도 있고,

기독교를 유일한 종교로 삼고자 했다고 한다.

다룬 기간 자체가 기독교 공인 이후에 해당된다.



테오도시우스 법전 이전에

Codex Gregorianus라는 그레고리안 법전이 있었는데

AD130년부터 290년까지의 황제의 칙령을 모아 291~294년에 작서된 것이라고 하고,

또 다른 Codex Hermogenianus라는 법전은

293~294년 사이의 법령을 모았다고 한다.


테오도시우스 법전이 제정되고 약 100년이 지난 후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도 법전을 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