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벡틀리테페는 터키 남쪽 산리우르파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의 종교 유적이다.
앞에서도 적었지만, 구석기시대(Palaeolithic Age)에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동 생활을 했고,
동굴이나 바위 쉼터에 거주하며, 수렵과 채취 생활을 했었다.
장례는 구덩이에 매장하였고 음식물을 같이 저장하였다.
12000년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괴벡클리테페 유적은 6m가 넘는 비석들이 여러개 발견되었고
윗단의 구글 사진 자료처럼 어떻게 사람들이 모여 이런 거대한 시설을 세울 수 있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거주 시설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수렵과 채취의 생활 방식에 대한 가설이 수정되지는 않았지만
원시 종교 활동을 위해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모였을거라는 것에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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