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아를 보다보니 칼립소와 7년을 보내는 장면이 시작이었다.
칼립소와 헤어지고 나서 이타케로 가는 과정에서 과거를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이전의 모험들이 펼쳐지고,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 형식을 취한다.
그중 키르케와 1년을 같이 보내게 된다.
처음에는 키르케는 오딧세이아이 부하들을 돼지로 만들어 버리는 악녀 비슷했었다.
그러다가, 부하들도 구하고 둘이 우붓하게 산다.
스토리는 여기(http://blog.daum.net/petrus/206)를 참조.
키르케를 아름답게 그린 그림만 여기서는 소개한다.
키르케는 오딧세이아 사이에서 텔레고노스를 낳는다. 텔레고노스 얘기는 잠시 후에 다시..
칼립소는 오딧세이아의 마지막 여정에서 7년간 같이 사는, 혹은 감금하는 것으로 나온다.
제우스가 헤르메스를 보내서 돌려보내게 된다.
칼립소와의 이야기도 여기(http://blog.daum.net/petrus/210)를 참조
칼립소와 오딧세우스 사이에는 전승에 따라 이야기가 다른데 두명의 아들이 있었다는 설이 많다.
그리고 본부인이 페넬로페다.
페넬로페는 스파르타왕 메넬라오스가 결혼한 헬레네(트로이 전쟁의 원인)와 사촌지간이다.
오딧세우스도 헬레네에게 구혼하려다 페넬로페와 결혼하게 된다.
페넬로페 이야기도 여기(http://blog.daum.net/petrus/211)를 참조.
암튼 페넬로페와 결혼한 후 장남 텔레마코스를 낫기 전에
트로이 전쟁이 시작되어 10년간 트로이 전쟁을 치른다.
그리고 트로이부터 이타케까지 10년만에 돌아온다.
와서 아들 텔레마코스도 만나고, 페넬로페도 만난다.
그 다음이 오디세우스에게 비극과 희극이 겹친다.
아버지를 만나러 오던, 키르케와 낳은 아들 텔레고노스는 아버지를 몰라보고 죽이게 된다.
그리고 키르케는 오디세우스를 닮은 오디세우스의 장남 텔레마고스와 결혼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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