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동로마, 터키 주변

그리스 건축 양식

haghiasophia 2017. 12. 2. 04:55

파르테논 신전의 사진이다.

터키군이 폭탄 저장창고로 쓰다가 사고가 났고, 신전의 지붕이 날라가 버려서 지금 이 모습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진에 표시한 상단 삼각형인 Pediment, 그 아래 Metope에 있는 조각들은 모두 유럽의 박물관에 가 있다.

신전 기둥 위에 있는 메토프에 부조가 새겨지고, 페디먼트에 조각품들이 장식되는 것이다.

그런데 건축 양식은 기둥머리의 형태를 가지고 분류한다. (왜 그러는지 궁금하다.)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 건축 양식이 한 건물에 있는 것이 있다.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이다.

1층이 도리아식, 2층이 이오니아식, 3층이 코린트식이다.

기둥머리의 역할이 무엇일까?

차를 만들다 보니, 문득, 기둥의 높이가 균일하지 않을진데, 보를 올려서 수평을 맞추는 데 기둥머리로 조정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 기둥머리에 장식을 한 거고.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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