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로니무스 보쉬를 프라도 미술관에서 처음 접했었다.
네덜란드 출신 화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다.
보쉬는 1450-1516년, 다빈치는 1452-1519년을 살았었다.
네덜란드에서 보쉬의 앞 세대는 얀 반 에이크 1390-1441, 판 데르 베이던 1400-1464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보쉬의 작품은 목판 유화로 되어 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특이하다.
그의 대표작들을 보자.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다.
같은 곳에 있는 The Haywain Triptych다.
Day of Judgement는 비엔나 Academy of Fine Arts에 있다.
섬세하지만 추상화 같은 작품들이어서 아르침볼도1526-1593, 르네 마그레트1898-1967, 살바도르 달리1904-1989와 어쩌면 비슷한 계열의 인상들을 준다.
물론 주제 측면에서는 명확하게 신앙에 근거하여 선과 악을 다루고 있음에도 말이다.
이탈리아의 아르침볼도도 틴토레토1518-1594와 비슷한 시기를 살았다.
아르침볼도의 작품들을 보자.
사계절을 묘사한 작품이다. 봄은 꽃으로, 여름과 가을은 가을로, 겨울은 잎이 다 떨어진 나무로 묘사를 했다.
다음은 네가지의 근원 물질.
공기는 새들로, 불과 기름은 초와 총, 지구는 동물들, 물은 물고기들로 작품을 만들었다.
벨기에 출신의 르네 마그리트의 몇 작품들이다.
그리고 살바도르 달리의 몇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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